명륜교회 박세덕 목사
명륜교회 박세덕 목사. ©명륜교회 설교 영상 캡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다녀가 지난 두 주간 온라인(영상)으로 주일예배를 드렸던 명륜교회(담임 박세덕 목사)가 16일, 현장 예배를 재개한다.

명륜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주일예배는 오전 11시, 오후 1시로 두 번 드리며 주일학교는 장년예배와 함께 한다. 점심은 교회에서 빵과 우유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일예배 때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라며, 입구에 비치된 손세정제를 사용하여주시기 바란다”면서 ”자신의 몸에 이상증세가 있거나 면역력이 약하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집에서 영상으로 예배에 참여하시도록 권장한다”고 했다.

아울러 ”성도 간의 인사는 목례로 하시고 악수 등의 신체접촉은 피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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