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훈 목사
『교회학교 부흥 7가지 키워드』의 저자인 박연훈 목사 ©기독일보 DB

어린이부흥사 박연훈 목사(키즈처치리바이벌 대표·송도주예수교회 다음세대코칭목사)가 교회학교 부흥 전략을 담은 첫 전문서 『교회학교 부흥 7가지 키워드』를 출간했다.

부제는 ‘박연훈 목사의 5개 교단 10개 교회 교회학교 코칭 스토리’다. 박 목사는 “초등학생 복음화율이 1%대, 청소년 복음화율이 3%대로 낮아진 한국교회 현실 속에서 교회학교 회복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저자는 5개 교단 10개 교회 교회학교를 직접 코칭하며 1,142명의 어린이를 전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전국 30여 개 초등학교 앞에서 사역한 현장 사례를 책에 담았다. 특히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 사역 경험을 토대로 담임목사와 교육목회자, 부장교사, 교사 등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책은 교회학교 위기의 원인을 저출산이나 시대 변화보다 교회학교가 ‘학교의 언어’와 ‘학교의 방식’으로 운영돼 온 정체성의 혼란에서 찾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일곱 가지 핵심 키워드를 제안한다. 일곱 가지 키워드는 △정체성 △전도 △찬양 △예배 △설교 △반목회 △전 교인의 올인이다.

저자는 정체성에 대해 ‘학교인가, 교회인가’를 모든 것의 출발점으로 제시했으며, 전도는 ‘기다리는 교회에 부흥은 없다. 지금 나가라’, 찬양은 ‘흥미의 도구가 아닌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경배’,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시간’, 설교는 ‘교실의 강의가 아닌 살아 있는 말씀의 선포’, 반목회는 ‘영혼을 목양하는 황금 15분’, 전 교인의 올인은 ‘아론과 훌이 없으면 모세도 무너진다’는 메시지로 각각 설명했다.

교회학교 부흥 7가지 키워드
교회학교 부흥 7가지 키워드 ©다산마루

또 허태호 목사(새희망교회), 최요한 목사(남서울비전교회), 윤성진 목사(부산영락교회), 천환 목사(인천예일교회), 고(故) 방두석 목사(당진감리교회) 등 5개 교단 목회자들의 현장 사례도 각 장에 함께 수록했다.

박 목사는 협성대와 총신대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감리교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했다. 이후 미드웨스트신학교에서 교회음악 석사, 에반젤대학교에서 교회음악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어린이부흥사협회 제16대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어린이전문캠프 ‘어린이은혜캠프’를 31년째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송도주예수교회 다음세대코칭목사와 키즈처치리바이벌 대표로 사역하고 있으며, 저서 19권을 출간했다.

한편 박 목사가 31년째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전문캠프 ‘어린이은혜캠프’는 오는 24일부터 개막한다. 주최 측은 이번 캠프를 통해 책에서 제시한 교회학교 회복 방안을 현장 사역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