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2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 대표회장 강형규 목사, 상임대표 서정형)가 2026년 하반기 ‘섬김과 치유의 시간’ 사역을 추진하며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미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를 위한 문화선교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예배와 전도, 삶의 자리에서 복음을 회복하기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슬로건으로 내건 선교회는, 문화 사역을 진행하기 어려운 소형·지역 교회의 부담을 덜고 복음의 생동감을 불어넣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2004년 고(故) 황수관 박사가 창립한 기독문화선교회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건강한 기독문화를 통해 세상 속으로 복음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반기 대표 프로젝트인 ‘신바람 힐링’ 사역은 개인 및 기업 후원자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 교회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말씀과 찬양, 간증, 전도 프로그램이 결합된 집회를 통해 성도들의 영적 회복과 지역 사회 전도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역에는 교계 목회자뿐만 아니라 문화·예술·학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강사진으로 대거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김숙희, 강형규, 윤항기 목사 등 다수의 교계 리더들이 메시지를 전하며, 두상달, 조용근, 서수남, 홍수환 장로 등은 신앙과 삶을 주제로 한 간증에 나선다. 이왕재 박사는 성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건강 강의를 맡았으며, 서유석, 태진아, 이용식 집사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들도 찬양과 간증으로 힘을 보탠다.
특히 전도와 교회학교, 자녀 교육 등 현장 목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사역자들의 참여도 두드러진다. 박순열 전도사를 비롯해 최성모 박사, 김민정 권사, 구순연 집사, 김영애 박사, 강원구·모리아 목사 부부, 원혁 집사 등이 나서 각 분야별 맞춤형 강연과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순회 사역에는 송월타올 모란점 안문기 장로, 정든식품 황성재 대표, HD크루즈투어존 김도현 부사장 등 후원이사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정적 기틀을 마련했다.
기독문화선교회 서정형 상임대표는 “문화는 세상과 소통하는 핵심 매개체”라며 “교회 울타리를 넘어 삶의 현장 깊숙이 복음의 가치가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선교 모델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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