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컴앤씨교회
 ©총신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는 지난 2일 컴앤씨교회(담임목사 김단일)와 외국인 유학생 지원 및 섬김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법무부 등이 추진 중인 유학생 유치·취업·정착 연계 기조에 부응하며,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CSU HANS(Chongshin University Hospitality for All Nations’ Students)’ 프로젝트를 공동 출범한다. 이를 통해 매월 취업 역량 강화 세미나, 맞춤형 진학 컨설팅, 한국 문화 체험 및 명소 탐방 등 유학생들의 국내 안착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총신대 어학당을 거쳐 타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전문 멘토단의 일대일 컨설팅을 지속 제공해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역할 분담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도 주목된다. 총신대학교는 캠퍼스 인프라 제공과 전담 교수를 통한 심층 상담 및 학사 행정 지원을 맡는다. 이에 발맞춰 컴앤씨교회 등 1:1 멘토링 그룹은 현장 중심의 기업 탐방과 문화 체험 등을 통해 다각적인 생활 밀착형 돌봄을 실천하게 된다.

김동명 총신대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 현장이 유학생의 유치부터 취업, 안정적 정착까지 책임지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대학의 행정 인프라와 멘토들의 현장 돌봄을 결합해 외국인 유학생 지원의 새로운 표준을 구축하고, 최우수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혁주의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해 온 총신대학교가 이번 컴앤씨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적 과제인 유학생 정착 지원 분야에서 어떠한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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