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박사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샬롬나비 회장·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행동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이 지난 11월 26일 배포한 '허호익 교수의 동성애 옹호 밀실강연 강행에 대한 논평'에 대해 사실 관계가 틀린 것이 있다며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

샬롬나비는 "논평 중 동성애 옹호 밀실강연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러나 일방적인 동성애 옹호 강연은 아니었다"고 이야기 했다. 나아가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예장통합 총회의 결정대로 반(反)동성애 입장을 취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 것은 다행"이라며 "샬롬나비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그 구성원에 대한 ‘치명적인 명예훼손’을 가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고도 했다.

다만 "‘밀실강연’이라는 표현은 자유 참가자에 대한 출입을 제한한 조치에 대한 표현이었으나, 적절한 표현이 아니므로 이를 바로 잡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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