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나를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살고, 남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를 지고 고난을 받게 하옵소서. 우리의 육체적인 삶은 그 한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위하여 투자하게 하옵소서. 저의 삶을 온전히 십자가에 내어놓습니다. 욕망만을 위해 살지 않겠습니다. 저의 정력과 열정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 사랑하는 일에 쏟겠습니다. 아직 버리지 못한 욕망이 있습니다. 자신만을 위해 투자하는 어리석음에 붙잡혀 있습니다. 죽음에 이르는 육신의 욕망을 벗어나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게 하옵소서. 그리스도께서 목숨을 내놓으심으로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목숨을 내놓게 하옵소서. 말로만 사랑하지 않고 진실하게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은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주님께서 생명을 거두어 가시면, 인생은 한 순간의 꿈일 뿐"(시90:5) 아침에 싱싱하게 피었다가 저녁이면 시들어 마르는 풀잎이옵니다. 주님께서 노기를 한번 띠시면 순간 저는 없어지고 맙니다. 짧은 인생 거의가 고생과 슬픔에 젖었고 덧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저의 죄악으로 세상이 얼룩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영원한 생명의 세계로 들어가게 하옵소서. 놀라운 복음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게 하옵소서.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막혀 있던 영원한 생명의 세계가 열리고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게 되었음을 증언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원합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늘나라 공동 상속자로 삼아 주옵소서.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게 하시고 영광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 영원한 나라를 보면서 저의 삶을 투자하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놓겠습니다. 모두들 일어나 자기 목숨을 십자가에 내어놓게 하옵소서. 성령의 힘으로 육체의 악한 행실을 죽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늘 확신케 하옵소서. 성령에 힘입어 우리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옵소서. 자신 있게 나가며 이기게 하옵소서.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357장)

■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 직전 회장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그리고 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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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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