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경기도의 아파트 매매가 늘고 있다. 서울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서울 전세 대신 수도권 내집 마련쪽으로 선회하려는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다만 서울 접근성 특히 강남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다. 입지가 뛰어난 아파트단지 대부분은 이미 강남 지역 접근성에 대한 가치가 집값에 반영이 돼 있다.

특히 최근 서울과 근접성을 무기로 용인, 하남, 수원, 광주 등이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수원은 역사적으로 오랜 세월 서울과 가장 가까운 배후도시였으나 발전은 더딘 편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교통과 생활인프라가 확충되고 2016년 신분당선 개통 등으로 교통호재가 서서히 집값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권선동 일대에 이달 중순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 5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민간도시개발형 대단지의 마지막 사업으로 단독주택 포함, 총 7000가구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매듭짓게 된다.

용인은 강남 접근성이 매우 좋은 입지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교통상의 불편 등으로 분양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 경전철 개통에 이어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예정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재평가되기 시작했다.

최근 강남~동탄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사업이 확정돼 2021년부터는 용인에서 강남까지 불과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교통인프라가 좋아질 전망이다.

용인에서는 역북지구에 이달 17일 분양 예정인 우미건설의 '역북 우미린 센트럴파크' 1260가구가 대표적인 대규모 분양이다. 분양 가격도 평당 900만원 초중반 선이다.

역북지구는 용인시청 등 행정타운과 기존 용인시 옛 도심과 어우러져 용인의 새로운 주거타운을 형성될 전망이다. 지하철 분당선 연장 구간과 용인경전철(용인에버라인) 환승역인 신분당선 기흥역과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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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