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운수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홍 파주시장이 13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오후 1시30분께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3일 오전 2시30분까지 총 13시간에 걸쳐 조사했다.

이 시장은 파주 시내 대기업 통근버스 운영권을 딸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운수업체로부터 50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시장에게 돈을 건넸다는 운수업체 측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내 대기업의 통근버스 50~60대를 운행하는 해당 운수업체는 그동안 대기업 통근버스를 독점적으로 운영해오다 재계약 과정에서 다른 업체와 운영권을 나눠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2일 관내 운수업체와의 유착 비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이 시장의 주거지와 사무실에 각각 수사관 3명씩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지난달 8일에는 이 시장 비서팀장의 주거지와 차량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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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