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광림교회(원로목사 김선도, 담임목사 김정석)는 오는 23~24일까지 광림사회봉사관(빛의숲 빌딩)에서 청소년 연합수련회 '2015 리바이벌 컨퍼런스'를 광림교회 청년선교국과 교육국 그리고 광림남교회 교육국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림교회의 청소년을 부흥시키기 위한 전도집회가 아니라, 대형교회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한국교회의 모든 청소년들에게 개방을 한 열린 집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지난 7년간 광림교회 청년선교국은 매해 여름 전국의 300여 미자립교회의 초등학생을 교육선교로 섬겨왔다.

광림교회는 그 아이들이 청소년이 된 지금 시점에서 본 행사를 통해 그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숙식을 제공하고 눈높이에 맞춰 또다시 하나님의 경륜과 비전 그리고 부르심에 대한 메시지를 심어주고자 기획을 했다. 더 나아가 서울·경기지역의 크리스천 청소년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해 방황하는 청소년기에 올바른 크리스천의 가치관을 심어주고 한국교회의 미래로 잘 성장시키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저녁집회 강사로는 하나님의 경륜에 대해 송동호 목사(IBA 공동대표)가 부르심(소명)에 대해서는 다니엘김 선교사(JGM 대표)가 메시지를 선포하며, 오전 및 낮 시간에는 비전에 대해 김길 목사(명신교회)의 메시지와 전문인 특강 시간에는 표종록 부사장(JYP), 정주호 대표(스타트레인)이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또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감정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 이정현 대표(러브&대화 코칭편지)가 채워갈 예정이다.

연합수련회가 열리는 광림사회봉사관(빛의숲 빌딩)은 광림교회가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9월에 개관됐다. 사회적 성화를 강조한 웨슬리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웃과 사회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건립됐다. 광림교회는 봉사관이 위안과 치유 되시는 하나님을 높이며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 세상과 소통함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게 될 전초기지를 쓰여지길 희망하고 있다.

행사 회비는 3만원(식사비)이며, 갓피플(www.godpeople.com)에서 개별/단체 접수가 가능하다. 단, 숙식 제공을 제외한 모든 집회/강연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 광림청년선교국 02-201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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