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게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47·後藤健二)씨의 어머니 이시도 준코(78·石堂順子) 씨는 "같은 일본인을 돕기 위해 시리아에 간 아들의 선량함과 용기를 알아주기 바란다"고 밝혔고 NHK 등 현지 언론이 1일 전했다.

고토 씨는 자신에 앞서 작년 8월 IS에 억류된 민간군사업체 대표 유카와 하루나(42·湯川遙菜) 씨를 돕기 위해 지난해 10월말 시리아의 IS 거점 지역에 들어갔다가 IS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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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