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창사 2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가 오는 23~25일까지 방송된다.   ©CTS제공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지난 영상선교 20년의 역사를 회고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오는 2월 6일 오전 9시, 7일 오후 9시, 8일 밤 12시 40분에 방송한다.

◈ 대한민국 최초의 영상선교방송사 CTS, 역사적 의미 재조명

CTS는 특집다큐멘터리를 통해 지난 1995년, 순수복음 전파의 필요성을 인식한 한국교회 86개 공교단이 연합하고 43개 주주교단이 참여하여 세워진 대한민국 최초의 기독교TV 방송국으로써의 사명과 그간의 사역들을 되돌아보면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 지난 20년의 사역 회고하는 시간 마련, 감동과 은혜 선사

특집다큐멘터리는 조용기 목사, 김선도 감독 등 한국 교계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의 심도 있는 말씀과 탤런트 정애리 권사, 한인수 장로 등 CTS 개국 초기를 함께해온 진행자들의 이야기들로 과거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또, 어려운 형편에도 폐지를 팔아 모은 돈으로 CTS에 수년간 꾸준히 후원을 해온 박진숙 집사의 감동적인 사연과 에이퍼트 증후군을 앓던 윤하은 어린이가 '예수사랑 여기에' 후원을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던 기적의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지난 사역들을 되돌아보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영상선교의 동역자인 시청자분들과 함께 세계각지에서 일어나는 기적의 역사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순수복음 방송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뿐 아니라, 사회를 위한 공익활동과 한국교회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준비하는 선교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CTS는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73번, IPTV(KT QOOK 236번, SK BTV 55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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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특집다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