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기총련 남부지역회 복음화연합대성회가 연인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기총련

[이지희 기독일보·선교신문 기자]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평기총련, 총회장 배창돈 목사) 남부지역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평택동산교회(이춘수 목사)에서 이연길 미국 달라스 빛내리교회 원로목사를 초청해 복음화 연합 부흥집회를 개최했다.

▲미국 달라스 빛내리교회 이연길 원로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평기총련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비추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에는 3일간 평택 남부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연인원 2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남부지역회 전 회장 정재우 목사, 이춘수 목사, 회장 윤영학 목사, 부회장 정해은 목사, 신용현 목사 등이 각각 사회를 맡았으며, 이연길 목사는 설교로 은혜를 전했다.

특히 8일 저녁집회에서 '성령과 함께 살아가는 인생'(고전2:9~14)에 대해 설교한 이 목사는 30대 목회 초년시절 산골교회에서의 어려웠던 사연을 이야기한 후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우신다"며 믿는 자들이 힘을 낼 것을 요청했다.

이연길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및 동 대학원, 미국 콜럼비아신학교, 루이빌신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 동일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겼다. 이후 미국 빛내리교회 담임목사로 초빙돼 정년까지 사역하다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저서로는 이야기식 성경교재 '말씀과 만남' 등 40여종의 저서가 있다.

▲평기총련 남부지역회 복음화연합대성회가 연인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기총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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