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추석 연휴 첫날인 6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한국도로공사가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요금소로 부터 각 지역까지(요금소 기준) 승용차를 이용한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강릉 2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10분 ▲서울~대구 4시간20분 ▲서울~울산 5시간20분 ▲서울~부산 5시간10분 등이다.

이와 함께 오후 1시30분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2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11만여대로 집계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47만여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30만여대가 들어온다고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오전 5시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가 오전 7시 이후로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있다"며 "현 상태를 유지하다가 오후 5~6시께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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