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들이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있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고대 안산병원에서 18일 오후 생존자들의 진료현황에 대해 차상훈 고대 안산병원장의 브리핑이 있었다.

차 원장은 "현재까지 고대안산병원을 내원한 여객선 사고 생존자는 76명으로, 안산 단원고 학생 72명, 교사 1명, 일반인 3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고 당일 귀가했던 환자들도 다시 내원하여 전원 입원 중으로, 생존자들의 상태는 전체 환자 대부분 중증도 이상의 스트레스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우울 증상 및 불안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어 추후 전문 진료가 필요한 상태로 판단된다"며 생존자들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여객선 '세월호'는 승객 475명을 태우고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중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되어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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