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당국이 세월호 선내에 공기 주입 작업을 시작했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18일 오전 진도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전 10시부터 바지선에 설치된 에어컴프레셔를 통해 공기를 압축, 잠수부를 동원해 선체에 공기 주입을 할 수 있도록 잠수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월호 에어포켓에 갇혀 있을지도 모르는 실종자들에게 생존 시간을 벌어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같은 공기 주입 계획은 구조 당국이 애초 밝혔던 시점보다 하루 가량 늦어진 것이다. 구조 당국은 당초 17일 오전부터 공기 주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었지만, 이날 오전까지 하루 이상 늦춰진 셈이다.

구조 당국은 또 이날 함정 173척, 항공기 31대, 잠수요원 535명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구역을 지정해 집중 수색하는 한편, 해경ㆍ해군ㆍ민간 잠수부로 하여금 선체진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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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공기주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