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 한영훈 대표회장.   ©기독일보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지난 11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스포츠위원회(위원장 전태식 목사) 제3-1차 회의를 열고, 제3회 한국교회(교단) 목회자축구대회를 오는 6월 2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준비위원장은 홍호수 목사(예장대신 총무)를 선임했다.

스포츠위원회는 올해 3회째를 맞는다. 한교연은 한국교회 목회자축구대회에 회원교단 20개 팀을 초청하기로 했다. 대회 장소는 지난 해와 같은 하남시 선동축구장을 섭외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준비위원으로 김종만·이유은·조재현·김명찬·신인호·최영호·박희권·김만기·안경섭 목사 등 10인을 선정했다.

스포츠위원회는 또 오는 11월 3일에 제1회 한국교회(교단)족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나라사랑 환경보전 캠페인을 겸한 자전거 국토순례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9월 19일 ~ 10월 4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 각국 선수단을 위한 응원과 지원을 펼쳐, 스포츠 선교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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