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22:30 이튿날 천부장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진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우니라
행23: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행23: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행23:3 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행23:4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행23:5 바울이 이르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천부장은 로마시민인 바울 사도를 공회 앞에 세워서 진상을 밝히려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울 사도는 공회 앞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는 먼저 자신이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심은 매우 중요합니다. 양심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유지 보존하시기 위해 인간에게 주신 매우 중요한 안전장치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해도 양심을 따라 살면 매우 상식적이고 이성적이며 도덕적으로도 반듯하게 살 수 있습니다.

법보다 더 수준 높은 원칙이 양심입니다. 더욱이 그리스도인은 예수 안에서 건강한 양심이 회복된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야 합니다. 양심에 어긋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기본적인 삶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양심을 따라 살면 세상은 매우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불가능하기에 그리스도인들이라도 양심대로 살아야 합니다. 법보다 양심을 지키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힘써야 합니다.

※ 참조 =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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