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를 위해 기획된 '강하고 깊은 예배'를 통해 청년들을 회복시키고, 예배의 참된 기쁨과 자유를 경험하게 하는 오버플로잉 워십 컨퍼런스가 18일부터 19일까지 애너하임의 비즈니스엑스포센터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지난 19일에는 장장 12시간 동안 예배를 통해 은혜의 기쁨을 누렸다.   ©기독일보

신세대를 위해 준비한 '강하고 깊은 예배'를 통해 청년들을 회복시키고, 예배의 참된 기쁨과 자유를 경험하게 하는 오버플로잉 워십 컨퍼런스가 18~19일(현지시간)까지 애너하임의 비즈니스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됐다.

특히 19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장장 12시간동안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렸으며, 한국·중국·일본의 약 80여 교회들이 연합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의 3곳의 오버플로잉교회와 애너하임의 오버플로잉교회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선도하고 있는 '강하고 깊은 예배'는 말 그대로 강하고(strong), 깊은(deep) 하나님과의 만남을 추구하는 예배이다. 교회 관계자는 "하나님과의 만남이 강하고 깊을수록 예배 음악과 찬양 또한 강하다. 오늘날 세상 미디어에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 수많은 기독 청년 대학생들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강력한 예배음악과 찬양으로 예배자들의 영을 깨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예배자들은 이 예배를 통해 진정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뻐하며 마음껏 뛰기도 하며, 때론 춤을 춘다. 자유함 가운데 소리를 지를 수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감정들을, 찬양을 통해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저녁에 한국인 회중을 대상으로 집회가 열린 가운데 한국의 오버플로잉교회 담임 이창호 목사는 "지난 6년 동안 뜨겁게 기도하고 예배드려 왔다. 빛이 임하면 어둠이 떠나간다. 그리스도의 신부들은 깨어서 주님 오실 날을 준비해야 한다. 예배를 통해 한중일이 연합하고 다음세대가 연합해야 할 것을 선포한다"며 "오늘날 예배 회복이 중요하다. 머리로, 지식적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은혜가 임하는 예배를 통해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살아나야 한다. 강하고 깊은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다음 세대를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다음 세대가 없으면 하나님 나라는 없다고 단언한다. 우리의 삶이 온전히 드려지는 거룩한 예배가 되어 많은 이들에게 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버플로잉 미니스트리(Overflowing Ministry)가 작사·작곡한 강하고 깊은 찬양들이 소개되고, 한·중·일 최고 수준의 예배팀이 찬양과 예배를 이끌었으며, OC교협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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