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22:2 그들이 그가 히브리 말로 말함을 듣고 더욱 조용한지라 이어 이르되
행22:3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히 있는 자라
행22:4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행22:5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바울 사도가 몰려든 군중에게 군대의 보호를 받으며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먼저 자기 간증을 합니다. 원래 어떤 사람이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변하여 복음전도자가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는 유대인으로 공부를 많이 했고 하나님에 대하여 열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간증합니다.

그런데 바로 이 열심이 문제였습니다. 그 열심을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했고 잡아다가 감옥에 넘기는 일을 했습니다. 잘못된 열심처럼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잘못된 일을 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손해를 보기 마련입니다.

열심과 진리는 다릅니다. 주의해야 합니다. 열심만 있고 진리가 없으면 엄청난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열심을 앞세운 나머지 말씀을 놓치는 일도 많습니다. 이단들도 열정은 넘쳐납니다. 그러나 진리는 없습니다. 열심히 일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뜻을 살펴야 합니다.

※ 참조 =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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