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과 순종의 삶을 통해 경험한 신앙의 변화를 기록한 『말씀으로 살아낸 시간들』이 출간됐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체험 이후 삶의 방향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진솔하게 풀어낸 신앙 고백록으로, 말씀 중심의 삶이 개인의 인격과 삶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오랜 방황과 간절한 기도의 시간을 지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경험을 신앙의 출발점으로 제시한다. 수년간 응답 없는 기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찾았던 과정은 신앙이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여정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체험 이후 저자는 성경을 ‘인생의 사용 설명서’로 이해하게 되었으며, 말씀 묵상을 통해 삶의 방향이 점차 변화되었다고 말한다.
책은 특히 큐티(QT)로 대표되는 말씀 묵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과정을 통해 신앙이 추상적인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삶 속에서 구현된다는 점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말씀을 깊이 깨닫는 순간 삶의 태도와 가치관이 변화하기 시작하며, 육체의 욕망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으로 나아가게 된다고 강조한다.
또한 『말씀으로 살아낸 시간들』은 개인의 변화가 사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저자는 사업가로 살아가던 중 일본 선교에 대한 부르심을 받고 목회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증언한다. 교회 개척과 선교 사역 가운데 겪은 어려움 속에서도 말씀과 기도를 통해 방향을 찾았던 과정은 신앙이 삶의 중요한 결정 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준다.
책의 후반부에는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깨달은 메시지들이 날짜별 기록 형식으로 제시된다. 순종과 십자가, 사랑과 기도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러한 기록은 개인의 간증을 넘어 독자들에게 영적 통찰을 제공한다. 특히 신앙의 성숙이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다는 점이 강조된다.
저자는 율법 중심의 신앙에서 은혜 중심의 신앙으로 나아가는 과정 또한 중요한 주제로 다룬다. 신앙이 의무와 부담으로 느껴질 때보다 복음의 은혜를 깊이 이해할 때 삶의 태도가 변화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믿음의 성장은 지속적인 묵상과 순종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설명한다.
『말씀으로 살아낸 시간들』은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살아가는 신앙인의 삶을 통해 독자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이다. 개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하지만, 말씀 중심의 삶이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 신앙의 길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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