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테스개혁신학대학교·대학원(총장 현연섭)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성전도회관 대강당에서 2026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19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목 박사(Mission Theology)의 사회로 개회선언, 성시낭독, 유석종 박사(Practical Theology)의 기도, 설교, 특별찬양, 학위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현연섭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는’ 사명을 수행하기 위한 도구로 마데테스 개혁신학대학교·대학원을 세우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셨다”며 “이단과 사이비가 성경의 절대성을 훼손하는 시대 속에서 바른 신학을 탐구하고 습득해 바른 목회를 감당하는 참된 제자(마데테스)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은 내일이 시작되는 한 순간”이라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로 알고 행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마데테스 학우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는 김한맥 박사(Practical Theology)가 ‘사명자의 길’(창세기 28장 15~17절)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김 박사는 “오늘의 학위수여자들은 오랜 시간 학업에 힘써온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는 거룩한 사명을 맡은 자들”이라며 “그동안의 수고 끝에 받은 학위가 하나님의 손 안에서 귀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인내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학위수여식은 현연섭 총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학위를 받은 한 졸업생은 “이번 학위수여식은 단순히 학위를 받는 자리가 아니라 신학자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라며 “주님의 참된 종으로서 강단에서 진리를 선포하고, 이 시대의 진리 수호자로 살아가겠다. 또한, 중국 복음화를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실 것을 믿는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축사를 전한 강정욱 박사(Practical Theology)는 “학위증서는 공부의 끝을 의미하지만 하나님 나라 사역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종이 가진 가장 큰 권위는 학위나 직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자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마데테스개혁신학대학교·대학원은 철저히 개혁주의 신학을 지향한다”며 “목회 현장에서 시대의 유행을 따르기보다 성경을 기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는 사역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은 신세철 박사(Practical Theology)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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