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4일 공포된 국토교통부령 제1439호 안내 이미지
2025년 1월 14일 공포된 국토교통부령 제1439호 안내 이미지 사진. ©CTS 제공

국토교통부령 개정으로 종교시설을 평일에는 돌봄 시설로, 주말에는 종교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CTS기독교TV가 종교시설 기반 돌봄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2025년 1월 14일 공포된 국토교통부령 제1439호 시행 1주년을 맞아 CTS다음세대지원센터(센터장 안해용)의 기능을 강화하고, 종교시설을 활용한 돌봄 활성화와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행령은 교회·성당·사찰 등 종교시설을 별도의 복잡한 용도변경 절차 없이 평일에는 돌봄 시설로, 주말에는 종교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CTS는 이를 계기로 종교시설의 공공적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돌봄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CTS다음세대지원센터는 저출생, 돌봄 공백, 다문화 사회 진입, 고령화 등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세대부터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7대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임산부를 위한 생명돌봄허브센터 △영유아 대상 긴급돌봄센터 △유아 발달을 지원하는 오감창의 놀이터 △아동 문해력 향상을 위한 스토리가든 △청소년 진로 지원 프로그램 미래공작소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문화 배움터 △노년층 대상 스마트 실버 아카데미 등이 있다.

특히 아동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인 ‘스토리가든’은 웅진씽크빅과 협력해 전문 교육 콘텐츠와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종교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아동돌봄센터로 리모델링한 아이행복터 1호 현판식
종교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아동돌봄센터로 리모델링한 아이행복터 1호 현판식 사진. ©CTS 제공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장을 맡고 있는 감경철 CTS 회장은 “이번 건축법 시행규칙 개정은 종교시설을 ‘닫힌 예배 공간’에서 ‘열린 지역 돌봄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적 전환점”이라며 “다음세대지원센터는 법과 제도의 변화를 실제 삶의 변화로 연결하는 현장 모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예배당의 평일 불을 다시 켜는 일은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종교시설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으로 다시 서는 과정”이라며 “지자체와 기업,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CTS다음세대지원센터는 향후 전국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지역별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종교시설 기반 돌봄 모델의 전국적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CTS는 2024년 전국적으로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 입법청원을 전개해 약 40만 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국회에 전달했다. 또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과 저출생 관련 정책 제안서를 정부와 주요 정당에 전달하는 등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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