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태화복지재단 김정석 대표이사(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와 김태진 사무총장, 사업기관 관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석 대표이사는 창세기 39장 1~6절 말씀을 통해 “지나간 시간은 잊고, 2026년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며 새롭게 은혜를 부어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급변하고 불확실한 시대이지만 환경과 여건을 뛰어넘어 태화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자”고 전했다.
또 이날 ‘태화비전 2030’을 선포하기도 했다. 지난 105년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복지의 역사와 현장을 함께 만들어 온 기관으로서,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다음 세대를 향한 책임 있는 방향과 역할을 분명히 했다.
태화복지재단은 2030년을 향한 법인의 비전으로 ‘복지사회를 이끄는 태화 공동체’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가지 목표로 ‘섬김의 공동체 구축(사명)’, ‘나눔의 가치 확산(실천)’, ‘책임있는 복지 경영(운영)’을 제시했다.
비전문에는 태화복지재단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실천한 사회복지 가치와 실천 철학이 담겼으며, 본부가 단순한 행정 기능을 넘어 법인의 가치를 실현하고, 조직 전체가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곳임을 상징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8대 전략과 17대 실행과제를 제시함으로써 비전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 의지를 밝혔다.
김정석 대표이사는 “태화복지재단의 105년 역사는 단순한 연속이 아니라, 시대의 아픔과 요구 속에서 신앙과 실천으로 응답해 온 역사”라며, “이제 태화비전 2030을 통해 본부와 사업기관이 하나 되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치와 책임 있는 복지 실천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태화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100년 역시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사회를 이끄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태진 사무총장은 ‘태화비전 2030’의 전체 체계와 본부 비전 수립의 배경 그리고 의미를 설명하며, 법인의 핵심공유 가치(소명헌장‧핵심가치‧인재상)와 비전 목표가 전 기관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배경을 설명하고, 특히 이번 비전이 본부와 사업기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상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 사무총장은 법인의 소명과 가치,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본부의 비전 추진을 통한 태화복지재단의 청사진으로 △신앙과 실천이 살아있는 조직 △하나로 연결된 공동체 △변화를 이끄는 실천 주체 △윤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경영체계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비전 선포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비전문‧목표를 공동 제창하고 비전 수립 영상을 상영하며, 비전 선포를 넘어 그것을 내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태화복지재단은 2026년을 기점으로 7개 사업기관과 12개 부설 사회복지시설이 2030년을 향한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지역적·개별적 특수성을 반영한 비전과 전략, 실행과제를 수립함으로써 ‘하나의 태화’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태화복지재단은 1921년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복지시설인 ‘태화여자관’에서 시작한 사회복지법인으로, 국내 19개의 사업기관 및 부설 사회복지시설과 캄보디아지부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과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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