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한인선교사협의회(필한선협)
필한선협 2026 신년하례회가 진행되고 있다. ©필한선협
필리핀한인선교사협의회(회장 김상호, 이하 필한선협)가 지난 8일, 목양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필리핀에서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교사로서의 부르심과 선교적 사명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며 영적으로 새해를 출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필한선협 부회장 정윤관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묵상기도와 찬송으로 예배의 문을 연 가운데, 공동회장 조성도 선교사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부회장 김종명 선교사의 강사 소개 후, 부산 효광교회 담임으로 섬기고 있는 이욱화 목사가 간증과 함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믿음으로 담대히 걸어가는 선교사의 삶”을 권면했다.

말씀 선포 이후에는 김상호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김 회장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새로운 흐름을 분별하고 준비하는 선교사가 되자”고 강조하며, 필한선협 공동체가 더욱 연합하여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필리핀한인선교사협의회(필한선협)
필한선협 2026 신년하례회가 진행되고 있다. ©필한선협
이어 증경회장 황태연 선교사의 인문학적 권면과 전 총신대 이한수 교수, 직전 회장 이영석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별 순서로는 오카리나 연주와 필한선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진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이날 말씀을 전한 이욱화 목사와, 지난 선교사 한마당 축제에 헌신한 새생명교회 담임 윤천석 목사, 그리고 소록유니재단 이사장 장재중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사무총장 이용수 선교사의 광고와 PMA이사이신 이동백 선교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 순서는 마무리됐다. 2부 순서에서는 식사를 함께 나누며 동역자 간의 교제가 이어졌다.

필한선협은 “새해를 맞아 모든 선교사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굳게 붙들고 각자의 자리에서 충실히 사명을 감당하며, 선교 공동체가 더욱 하나 되어 복음 전파의 사명을 힘있게 감당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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