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 ©기독일보 DB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 목사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나 성경에는 있는 것이 있다.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는 교회”라며 “사막 땅인, 이스라엘 땅에서는 불가능하나 하나님을 목자로 삼으면 가능하다. 초대 교회의 큰 환난과 풍파가 있었지만 성령행전인 사도행전에서는 교회가 불같은 시험을 딛고 성장하였다”고 했다.

이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이후, 침체에 빠져 있을 때 눈을 들어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독수리 날개침 같이 비상하였다”며 “독수리는 골바람을 타고 날아오른다. 사도바울은 거침없이 담대하게 사역하였다”고 했다.

그러나 “실상은 짧은 여행도 마음대로 못하고 여러 번 길이 막히고 집 한 칸 없이 떠돌아다니며 무엇 하나 순적한 것이 없었지만 신약성경의 역사서인 사도행전 마지막 28장에는 바울의 길을 거침없이 담대하였다고 설명한다”라며 “병약, 허약, 심약했던 믿음의 아들 디모데를 안수기도 하며 은사를 불일 듯하게 하였다. 재주가 없지만 불타오르듯이 쓰임 받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일교차가 심한 사막 땅인 이스라엘에는 이슬이 중요하다. 그래서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나온다고 한다”며 “어린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보면 신기할 만큼 폭풍 성장한다. 얼마 전까지는 분명히 어린 아이였는데 어느 날 보면 멋들어진 청년으로 선뜻 나타난다”고 했다.

이어 “힘으로 능으로 깡으로 돈으로 안 되는 일이 주의 영으로 가능한 것”이라며 “애굽의 바로왕이 볼 때 요셉은 하나님의 영에 감동을 받은 사람이었다. 다윗은 사무엘이 기름 부어진 이후로 승승장구하여 성군 다윗이 되었다. 다윗의 길을 걸었던 여호사밧, 히스기야, 요시야는 어두운 시대에 한 줄기 횃불 같이 아름다운 생애를 살았다”고 했다.

김 목사는 “새해, 신년벽두에 넓고 달달한 꽃길을 꿈꾸지 마라. 좁은 길을 가고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는 다윗의 길을 걷는 자”라며 “어떤 길은 넓고 수월하지만 사망의 길이 있고 좁고 고난의 길이지만 생명의 길이 있다”고 했다.

아울러 “사람들은 부자 되고 성공하고 인기를 얻기를 바라지만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목숨을 걸었다”며 “성경보다, 기도보다 앞서지 마라. 사람은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다 하실 수가 있다. 주께서 역사하심을 보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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