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는 오는 7월 3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0회 문화와 생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관형 목사)와 공동 주최하며, 대구지역 1,600여 교회 성도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콘서트는 최근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회와 주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시련을 지나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주관은 CTS기독교TV 대구방송(이사장 이승희 목사, 지사장 신규식)이 맡았으며,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지역 교회 및 여러 기관들이 후원에 참여한다.
공연에는 이동신 창원대 음악과 교수의 지휘 아래 디오 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이경진, 메조소프라노 이재영, 테너 권재희, 바리톤 김만수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칸티쿰노붐 미션콰이어, 행복드림중창단, 대구CTS권사합창단, 대구CTS여성선교합창단, 대구CTS루미너스콰이어, 대구동신교회, 충성교회, 서문교회 찬양대 등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환희의 송가’ 연주는 물론, 솔리스트 독창과 중창단 공연, 연합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협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산불 피해 교회와 주민들도 초청돼 이들을 위한 위로의 곡이 특별히 연주된다.
감경철 회장은 “240만 대구시민을 위한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와 생명콘서트」가 대구시민들에게는 영혼의 쉼과 치유,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CTS기독교TV 대구방송은 2004년 7월 개국한 이후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간증, 설교, 교계 뉴스 등 다양한 기독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CTS대구방송 053-765-68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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