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카운슬러
도서 「원더풀 카운슬러」

예수님은 ‘놀라운 상담자’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에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하는 놀라운 상담자의 참모습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그분은 어떻게 상담하는지를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덕분에 예수님에게 상담받은 이들은 모두 즐거워지고 이웃을 진정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심리학은 앎의 세계의 방법론으로는 측정하거나 설명할 수 없는 초월적 믿음의 영역이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신앙은 믿음의 세계에 국한되는 교리를 보완할 수 있는 인간에 대한 보편적 지식과 적용의 결과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공통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겁니다. 원더풀 카운슬러이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십니다. 즉 자문에 응해 주십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그 유명한 ‘산상수훈’입니다.

한성열 – 원더풀 카운슬러

죽음의 땅에서 새 노래를 부르다
도서 「죽음의 땅에서 새 노래를 부르다」

예수님이 우리의 허물과 죄를 다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기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대신 죄의 값을 치르셨기에, 우리는 안심할 수 있다. 나아가 나의 종말도, 세상의 종말도, 하늘의 심판도 다 그분의 장중에 있으니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새 노래다. ‘향기로운 기도’, ‘그분만을 높이는 경배’ 그리고 ‘그곳을 그리워 하는 찬양.’ 이 세 가지가 새 노래다.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기도, 경배, 찬양이 새 노래다. 우리는 이제 다시 요한계시록을 찾아와야 한다. 그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요한계시록은 성경 66권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둘째, 요한계시록을 곡해했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어디에도 휴거론이 없다. 적그리스도란 표현도 없다. 그런데 우리는 막연히 그렇게 믿고 있다. 셋째, 요한계시록은 사복음서를 보완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가? 복음서는 이 땅에 오신 예수님만을 소개한다. 하지만 그게 예수님의 전부는 아니다. 그분은 만왕의 왕이시다. 온 우주의 권세를 한 손에 쥐신 분이시다. 온 세상을 심판하는 심판주이시다.

옥성석 - 죽음의 땅에서 새 노래를 부르다

사도들의 실천
 도서 「사도들의 실천」

바울은 고린도후서 5장 16절에서 역사적 예수를 버리고 신학적 케리그마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그것은 대단히 위험한 말이다. 온전한 믿음은 역사와 신학이 균형을 맞출 때 세워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바울이 개척한 고린도교회에서 일어난 온갖 추문을 알고 있다. 그러나 베드로의 제자들이 세운 로마교회는 300년의 박해를 이겨낸 영광스러운 교회다. 목회의 열매로 보면 베드로가 바울보다 훨씬 더 위대한 인물이다. 유대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죽인 나사렛 예수의 제자들이 날마다 성전에 모여 백성을 가르치며 예수의 부활을 선포하자 심히 괴로워한다.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던 그들은 예수의 제자들을 잡아 산헤드린 공의회에 세우고 종교재판을 시작한다. 그들이 무슨 능력으로, 어떤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고쳤느냐 묻자,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의 이름이 그 일을 한 것이라고 대답하면서 하늘 아래 구원받을 이름은 오직 나사렛 예수밖에 없다고 선언한다.

진철 – 사도들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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