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새 시대가 열린다
도서 「기독교, 새 시대가 열린다」

예수님의 죽음에 실망하여 엠마오로 향하던 제자는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바랐노라”(눅 24:21)고 말했다.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에도 제자들은 비슷한 관심을 보였다. 새 시대가 도래했음을 깨달은 그들은 예수님께 “주님이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나이까”(행 1:6)라고 물었다. 이는 수백 년간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품어 온 유대인들만이 던질 수 있는 질문이었다. 반면, 유대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이런 질문이 직접적으로 와 닿지 않았다. 한편, 이방인들은 다른 관심사를 가지고 예수님게 나아왔다. 구원에 관한 질문도 그들에겐 달랐다. 1세기 이방인들은 이스라엘의 정치적 운명보다는 영혼의 운명에 더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모든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답이 되셨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유대인들이나 헬라인, 그리고 오늘날의 모든 기독교인에게 예수님은 궁극적인 해답이 되신다. 비록 그들이 던지는 질문은 각양각색일지라도 말이다.

이문장 외 5명 - 기독교, 새 시대가 열린다

하나님의 사람을 양성하는 학교
도서 「하나님의 사람을 양성하는 학교」

대안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의 대화느 “네 생각을 더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으로 시작된다. 교사느 더 이상 ‘가르치는 사람’이 아닌 ‘함께 탐구하는 안내자’로서, 마치 등산 가이드처럼 학생이 자신만의 배움의 길을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곁에서 돕는다. 우리 사회는 급격한 변화의 한가운데 있다. 10년 전만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직업들이 생겨나고, 새로운 기술들이 우리의 삶을 끊임없이 바꾸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는 단순한 지식 암기를 넘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려갛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안교육은 이러한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학습으로 문제 해결력을, 협동 학습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창의력을 키워나간다. 이러한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육 시스템의 유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교육이 거대한 유람선이라면, 대안교육은 빠르게 방향을 틀 수 있는 요트와 같다.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교육 방식을 재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진호 – 하나님의 사람을 양성하는 학교

마태복음
도서 「마태복음」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런 천국이 가루 ‘서 말’을 변화시키는 ‘누룩’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부패한 인간의 본성이 ‘새 마음’으로 바뀌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고상한 지식과 정보로는 사람의 본질을 개조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람의 본질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천국’을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으로, ‘가루 서 말’을 우리 내면의 ‘인격’에 비유해 봅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인 천국 복음은 ‘가루 서 말’ 속에 던져진 ‘누룩’과 같아서 우리의 마음속 내면을 변화시킵니다. 처음에는 눈에 보이지 않은 것처럼 서서히 일어나던 ‘인격’의 변화가 사람들의 눈에 뜨일 정도로 놀랍게 변화합니다. 어떤 죄인이라도 천국 복음을 통해 구세주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면 그 마음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조윤호 - 마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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