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리는 설교란 청중을 설교로부터 살리는 것을 뜻한다. 설교자의 인격이 문제이다. 설교자의 인격이 나쁘면 아무리 좋은 설교문이라 할지라도 청중이 귀를 닫는다. 자기 설교를 하려면 문해력과 글쓰기 실력이 절대적이다. 자기 언어로 자기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풀어내야 한다. 묵상 없는 설교는 죽이는 설교가 되고 만다. 묵상이 없으면 표절하는 설교, 편집하는 설교, 준비 없는 설교가 되고 만다. 설교자에게 말씀 실행력이 중요하다. 말씀 실행력은 자동차의 엑셀레이트와 같다. 살리는 설교를 하려면 설교자의 힘으로 안 된다.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져야 가능하다. 살리는 설교하기 위해서는 좋은 메신저가 되어야 한다. 설교자가 전하는 메시지가 보석이 되려면 원석을 잘 다듬어야 한다. 설교자는 내면이 성장해야 한다. 청중은 설교자의 내면 성장을 간절히 바란다.
김도인 외 11명 – 살리는 설교

이단들은 우리가 이들이 이단임을 눈치채지 못하게 다가와 자연스럽게 성경 공부를 권면한다. 이렇게 성경 공부를 하다 보면 처음에는 이들의 성경 공부가 정통 교회와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유사하기에 대부분 속아 넘어간다. 아무리 복음을 잘 알고 있어도 이들이 성경을 왜곡하여 접근하는 방식이 너무나 교묘하기에 점점 그들의 미혹하는 성경 공부에 빠져들어 가는 것이다. 아무리 진폐를 보아도 위폐가 어떤 식으로 진폐를 위조하는지를 제대로 모르면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시험을 앞두고 교과서만 열심히 보는 것과 교과서와 함께 실전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분명 큰 차이를 만든다. 마찬가지로 바른 복음만 듣는 것과 이단들이 복음을 어떻게 왜곡하여 비트는지를 아는 것은 분별력을 기르는 데 분명 큰 차이가 있다. 다음은 신천지가 처음 접근하여 성경 공부를 권면하며 시작하는 기초 성경 공부의 내용이다. 과연 이 내용이 기성 교회에서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한번 생각해 보라.
양형주 – 이단 예방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사도행전을 “성령님의 복음(the Gospel of the Holy Spirit)”으로 부른다. 이 말은 “성령님께서 하신 말씀과 사역(said and did)에 관한 기록”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복음 행전’이나 복음 전파의 주체가 성령님이란 의미에서 ‘성령 행전(The Acts of the Holy Spirit)’이 더 잘 어울린다. 이 모든 내용을 다 포함하여 “사도들과 다른 초대교회 지도자들을 통해 성령님으로 일하시는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계속적 행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사도행전에는 사도의 활동은 일부분만 나타난다. 오히려 성령님의 약속과 오심, 그리고 교회 안에서와 교회를 통한 성령님의 사역(work)을 더 aksgd 증언하고 있다. 예수님은 승천으로 그 사역을 끝내신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통하여 계속 일하신다. 성령님이 모든 사역의 실제적인 주체이시다.
안오순 – 성령님과 증인들: 사도행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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