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전문대 개교 51주년 기념 근속표창수여식 기념 사진. ©명지전문대 제공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은 지난 10일 오후 컨퍼런스홀에서 교직원 예배를 열고, 2025학년도 새 학기 시작과 개교 51주년을 기념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예배는 교목실장 이승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지영 산학협력처장이 기도하고, 제닛시가 특송을 맡았다. 이어 김한원 목사(빛과소금교회)가 ‘너희를 버려두지 않으리라’(요한복음 14장 16~21절)를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김한원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명지전문대 제공
김한원 목사는 “불안감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 우리는 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셨음을 기억하라”며 “그 성령님은 우리를 돕고, 가르치며, 위로하고 치유하시는 분”이라고 했다.
아울러 “새 학기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앞길을 인도하시는 성령님과 더불어 승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 후에는 명지전문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착수보고 설명회가 이어졌으며, 개교 51주년을 기념하는 근속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한편, 명지전문대학은 채플과 성경 교육은 물론, 교수·교직원 및 학생이 함께하는 공동체성경읽기(PRS), JSU 북클럽 모임 등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기독교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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