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13:50)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행13:51)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행13: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성공적인 사역을 하는 중에 유대인들의 시기로 인해 박해를 받고 바나바와 바울 두 사람은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보겠지만 바울 사도의 선교 사역에서 항상 쫓겨나므로 다른 곳에 복음을 전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방해군들은 쫓아냈지만 복음이 다른 곳으로 확산되는 효과를 보게 된 것입니다. 쫓아내는 자들 때문에 빠른 속도로 복음이 곳곳으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모든 박해도 결국은 유익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박해를 받고 쫓겨나지만 제자들은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손해를 보고 고난을 겪으면서도 기쁨이 가득한 것은 성령이 충만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것은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주님 때문에 고난을 받거나 손해를 보게 될 때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하셨습니다(마 5:11-12).

불의한 일을 하다가 고난을 겪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지만 주님 나라를 위해 일하다가 당하는 고난은 받을 상이 큰 것이기에 기뻐해야 합니다.

※ 참조 =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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