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코젠바이오텍이 사랑의열매에 4년 연속 성금 1억원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분자진단 전문기업이자 ‘나눔명문기업 200호’ ㈜코젠바이오텍이 4년 연속 1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코젠바이오텍 백묘아 부사장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전달된 성금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교육 및 의료비 지원사업과 성인 발달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코젠바이오텍은 2000년 설립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공공의료를 강화해야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보장할 수 있다’는 철학으로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까지 신종 감염병이 발생할 때마다 진단키트를 개발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현재 800여 종의 유전자 진단시약을 중동·아프리카·유럽·아시아 등 70여 개 국가에 수출하는 등 ‘K-진단키트’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사랑의열매와는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고 4년 연속 나눔에 동참해왔다. 코젠바이오텍은 지난 2022년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중견중소기업 기부 프로그램 ‘나눔명문기업’에 200호로 가입했으며, 누적성금 4억 원에 달해 현재 실버 등급(누적성금 3억 원 이상)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공공의료 강화를 통해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만들어가는 코젠바이오텍의 철학은, 나눔으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랑의열매와 맞닿아있다고 생각한다”며 “의료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나눔을 통해 또 한 번 세상을 가치 있게 만드는 코젠바이오텍에 감사드리며, 나눔명문기업의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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