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후보로 나선 함영환·강문호·전용재·김충식(이상 기호순)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담화문을 통해 음해성 우편물에 현혹되지 말고 투표권 행사를 통해 감리회의 미래를 열 것을 당부했다.

'감독회장 선거권자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번 담화문은 오는 9일로 다가온 감독회장 선거가 또 다시 음해성 우편물등 통해 다시 혼탁해 지고 있다며 이에 대해 경계의 메시지를 전했다. 선관위는 감독회장 입후보자들의 이력과 정책을 담은 선거공보 이외의 어떤 홍보물도 보낸 사실이 없다며 이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또한 선관위는 선거 후에도 소송 전이 이어질 것이라는 소문은 감리교회를 계속해서 위기상황으로 몰고 가려는 악한 세력들의 장난이라고 경고하고 기도와 현명한 판단으로 한표를 행사하여 바르고 정직하게 미래를 책임 질 감독회장을 선출해야한다고 독려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감독회장선거는 당초 2012년 10월 24일 실시되어져야 했으나 사회법의 선거금지가처분 결정을 연기되어 올해 7월 9일 열리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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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장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