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서전문화재단법인, 엠앤제이문화복지재단과 함께 시각장애인 음악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제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지난 24일 서전문화재단법인(이사장 정재림), 엠앤제이문화복지재단(이사장 홍은진)과 함께 시각장애인 음악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수)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엠앤제이문화복지재단 홍은진 이사장과 서전문화재단법인 최병인 사무국장,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 등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시각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는 점자악보와 촉각음악교재 제작 및 보급을 통하여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음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나아가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묵․점자 혼용 배리어프리 촉각음악교재 제작으로 총 5천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시각장애인에게 학업, 연주, 취미 등의 음악 활동에 필요한 점자악보 제작 2,000면, 점자악보 보급 400권, 촉각음악교재 100권을 제작하여 전국 맹학교와 점자도서관 등 관련 기관 총 70여 곳에 보급 할 계획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