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1,969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중앙회장 임준택) 회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1,969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월)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임준택 회장과 김순택 사무총장,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과 황인식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지난달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와 지하차도 침수 등 인명 피해, 재산피해 등이 발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지역협의체 회원들은 지난달 19일 시작한 ‘수해복구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마련한 1억 1,969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지난 3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실시한 사랑의열매 특별모금에도 전국 80만 회원들이 모금 운동을 펼쳐 1억 4,248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왔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을 기본 이념으로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시작한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8월 31일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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