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사랑의열매는 2023 연중캠페인 ‘일상회복 착!착!착!’에 법인 1호 기부로 참여한 신원의료재단이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2023 연중캠페인 ‘일상회복 착!착!착!’에 법인 1호 기부로 참여한 신원의료재단(이사장 이준형)이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과 함께 취약계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에 나선다고 9일(수) 밝혔다.

지난 8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신원의료재단 홍순범 행정원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노인의료나눔재단 김성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한쪽 기준 수술비를 최대 120만 원을 국비로 지원하나, 추가 비급여 부담금 등 비용이 없어 수술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실정이다.

신원의료재단은 사랑의열매,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에 나선다. 지난 6월 사랑의열매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1호로 기부한 성금 1억 원으로 저소득층 노인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원의료재단 홍순범 행정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신원의료재단의 지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곳곳에 도움이 되는 의료재단으로 함께 하겠다”고 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뜻깊은 성금을 더욱 의미 있게 사용하기로 결정한 신원의료재단에게 감사하다”며 “사랑의열매도 나눔문화 확산으로 복지사각지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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