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사랑의열매는 HK이노엔이 걸음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시즌4’ 목표 달성으로 마련한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약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HK이노엔(대표이사 곽달원)이 걸음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시즌4’ 목표 달성으로 마련한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약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0일(목) 밝혔다.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이사,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HK이노엔은 대한비만학회와 협력해 소아 비만 아동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걸음엔 이노엔 시즌4’를 기획했다. 6월 19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캠페인은 임직원과 일반인들의 참여로 목표 걸음 5억보를 달성해 5천만 원 기부에 성공했다. 이번 기부로 HK이노엔은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378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성금은 비만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이사는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걸음엔 이노엔’을 통해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며 “나눔명문기업으로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그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HK이노엔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축하드린다”며
“‘걸음엔 이노엔’은 임직원들과 일반인도 함께한 프로그램이기에 캠페인의 사회적 의미가 더욱 깊다”고 밝혔다.

한편 ‘걸음엔 이노엔’ 캠페인은 2021년부터 진행된 HK이노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참여자들이 총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성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HK이노엔은 소아청소년의 미래를 지원하고 건강한 걷기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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