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녀에게 꼭 남겨주어야 하는 그것
도서 「부모가 자녀에게 꼭 남겨주어야 하는 그것」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일까, 아니면 인생의 무거운 짐일까? 자녀 양육의 성패가 인생 후반기의 행복을 좌우하는 시대, 세 자녀를 성경적 원리로 양육하며 미국 명문대에 진학시킨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긴 신간 『부모가 자녀에게 꼭 남겨주어야 하는 그것』이 출간됐다.

이 책은 “엄마가 먼저 읽고 아빠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특별한 계획 없이 막연하게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의 뚜렷한 기준’을 제시하는 실천적 지침서다.

단 한 번뿐인 어린 시절, 당신은 무엇을 물려주겠는가?

많은 부모들이 아이와 그저 재미있게 놀아주거나 학원에 보내는 것만으로 부모의 역할을 다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특별한 계획과 기준이 없다면 그것은 곧 ‘자녀 양육의 실패’를 계획하는 것과 같다고 꼬집는다.

빠르게 지나가 버리는 고귀한 어린 시절 동안 부모가 자녀에게 반드시 물려주어야 할 것은 썩어 없어질 재산이나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부모가 남겨주어야 할 ‘4가지 핵심 유산’을 명확히 제시한다.

1. 아름다운 추억: 인생의 풍랑을 견뎌낼 단단한 내면의 뿌리

2. 좋은 습관: 평생을 이기는 인생으로 이끄는 강력한 도구

3. 비전: 삶을 탁월하게 이끌어갈 인생의 푯대

4. 믿음: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가장 고귀한 정신적 유산

이론이 아닌, 눈물과 땀이 밴 ‘살아있는 실천서’

이 책은 책상머리에서 나온 뻔한 이론서가 아니다. 저자가 직접 세 자녀를 홈스쿨링과 성경적 원리로 양육하며 부딪히고 깨달은 생생한 삶의 기록이다.

"나무는 태풍이 불어올 때 눈에 보이는 나뭇가지나 열매로 견디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의 힘으로 견딘다."

저자는 아이에게 장난감 하나를 더 사주기보다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히게 할 것을 당부한다. 또한, 아이에게 자유시간을 주고 무엇을 즐겨하는지 세밀하게 관찰함으로써 하나님이 심어두신 ‘비전의 씨앗’을 부모가 먼저 발견해 주라고 조언한다.

"범인은 나다!" 부모의 뒷모습이 자녀의 믿음을 결정한다

특히 뼈아픈 대목은 신앙의 유산에 관한 부분이다. 저자는 “자녀는 부모의 ‘기도해라!’라는 말을 듣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기도한다”고 단언한다. 아이에게 믿음이 없다면 부모가 위선적인 신앙생활을 한 탓이며, 거울을 보듯 "범인은 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야 한다는 것이다. 말로만 가르치는 대신 부모가 먼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내는 것, 그것이 가장 고귀한 유산을 물려주는 방법임을 역설한다.

자녀가 한낱 골칫거리가 아닌 부모의 자랑스러운 ‘면류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 이 책을 펼쳐 보길 권한다. 한 번 읽고 책장에 꽂아두는 책이 아니라, 밑줄을 그어가며 부모가 함께 고민하고 자녀와의 행복을 차곡차곡 쌓아가게 만드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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