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대표회장 강형규 목사·상임대표 서정형)가 2026년 봄 사역으로 미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를 지원하는 문화선교 사역인 ‘아름다운 동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체 측은 복음 가치 확산과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문화선교 플랫폼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고(故) 황수관 박사가 2004년 1월 설립한 단체로, 올해 창립 22주년을 맞이했다. 선교회 측은 한국교회가 부흥 동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교회가 방향을 잡는 나침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역은 문화 사역 및 집회를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에 집중된다. 선교회는 후원자와 기업 간의 협력을 유도하여 신청 교회의 재정 부담을 낮추고, 문화 집회를 통해 지역교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대표 프로그램인 ‘신바람 힐링’ 사역은 말씀, 찬양, 간증, 전도를 결합한 문화선교 프로그램이다. 전국 교회를 순회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성도들의 신앙 회복과 전도 열정 고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선교회 측이 공개한 강사진은 교계 인사를 비롯해 기업인, 방송인, 체육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로 구성됐다.
우선 말씀 사역에는 김숙희, 강형규, 윤항기, 리종기, 윤태현, 김기남, 서화평, 신원희, 정규재, 김만주, 배영만 목사 등이 참여해 영성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신앙 간증 강사로는 두상달, 조용근, 장현서, 이종근, 서수남, 홍수환 장로가 나서 삶의 현장에서 겪은 신앙 여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특강 및 찬양·간증 프로그램에는 이왕재 박사의 건강 강의와 함께 서유석, 태진아, 이용식, 권영찬 집사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박순열 전도사, 강원구·모리아 목사 부부, 원혁 집사가 찬양 사역을 맡았으며 최성모 박사(자녀교육), 김민정 권사, 옥희·장미화 권사가 간증과 찬양을 담당한다. 구순연 집사(영혼구원전도)와 김영애 박사(교회학교캠프) 등도 세부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사역의 재정적 기반을 지원하는 후원이사로는 안문기 장로(송월타올 모란점), 황성재 대표(정든식품), 김도현 부사장(HD크루즈투어존) 등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독문화선교회 관계자는 “교회 안에 머무는 신앙이 아니라 문화 속으로 스며드는 복음을 지향한다”며 “문화로 세상과 소통하는 한국교회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사역 방향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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