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브 어 굿네이버스(Have a Good Neighbors)' 캠페인 영상 이미지
굿네이버스는 '해브 어 굿네이버스(Have a Good Neighbors)' 글로벌 캠페인 영상이 '2023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해브 어 굿네이버스(Have a Good Neighbors)' 캠페인 영상 이미지. ©굿네이버스 제공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해브 어 굿네이버스(Have a Good Neighbors)' 글로벌 캠페인 영상이 '2023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금)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창의적인 메시지 발굴과 광고 문화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 광고제다. 수상작은 2022년 6월부터 1년간 나온 방송광고를 대상으로 시청자와 광고·마케팅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해브 어 굿네이버스' 캠페인 영상은 일상 속에서 이웃과 인사말을 주고받는 상황을 통해 우리 곁에 좋은 이웃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전 세계 이웃에게 안부를 묻고 인사를 건네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나눔의 가치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다.

굿네이버스는 '해브 어 굿네이버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MZ세대가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의 경험도 함께 제공했다.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필터 '좋은 이웃 네컷'을 활용해 진행한 '#해봐 굿네이버스' 챌린지에는 2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NGO 최초로 공개한 웹드라마 시리즈 '서이추(서로 이웃 추가)'는 현재까지 유튜브 누적 조회 수 629만 회를 기록했다.

올해는 3월 28일 굿네이버스 창립기념일을 시작으로 세상 모든 좋은 이웃을 나눔으로 초대하는 '굿네이버스 웰컴데이(GNWD, Good Neighbors Welcome Day)' 대국민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SNS에 일상을 공유하면 게시글 수만큼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기업에서 국내외 소외된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하는 '#GNWD 챌린지'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MZ세대의 기부 스토리를 소재로 신규 웹드라마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가까운 이웃부터 먼 이웃까지 세상 모든 이웃에게 따뜻한 인사말을 전하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좋은 이웃' 덕분에 '해브 어 굿네이버스' 캠페인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굿네이버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새로운 나눔의 방식을 제시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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