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지난 24일 예체능 인재,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저소득 취업준비생 등 각 분야 장학생에게 총 2억 8천만 원 '포르쉐 드림 업(Porsche Dream Up)' 장학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와 함께 지난 24일(수) 예체능 인재,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저소득 취업준비생 등 각 분야 장학생에게 총 2억 8천만 원 '포르쉐 드림 업(Porsche Dream Up)'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목)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신혁 부회장,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드림 업' 장학생들이 참석해 꿈을 이루는 여정을 기념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발된 '드림 업' 장학생들이 직접 성악 및 클라리넷 공연을 선보이며 꿈을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포르쉐 드림 업'은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로, 다양한 인재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까지 총 188명의 학생을 후원해 의미 있는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는 포르쉐 스포츠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75주년을 맞아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약 33% 확대했으며, 수혜 대상을 확대해 총 7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립 능력 향상과 취업 기반 조성을 위해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운전면허 취득까지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뛰어난 성과를 낸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 장학생을 선발해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갈 기회도 제공한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이들은 세상을 더욱 풍요롭고 다채롭게 변화시킨다. 올해 75주년을 맞은 포르쉐가 수많은 드리머(Dreamer)들의 스토리를 전달하는데 주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포르쉐코리아 역시 '드림 업' 학생들이 실현해 나갈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스토리를 기대한다"고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신혁 부회장은 "아이들의 진정성 담은 소감문 발표를 듣고 가슴이 벅차올랐다"며 "많은 아이들이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포르쉐 드림 업' 외에도 실내 체육관 건립 사업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학교 내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 어린이 교통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드림 스마트 아이'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한다. 포르쉐코리아는 '두 드림' 캠페인을 위해 6년간 총 58억 8천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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