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부터 서울, 경기 하늘에 끼기 시작한 황사가 9일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경기, 전남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겠는데, 이번 황사는올 봄들어 세번째 황사이며 400㎍/㎥ 이하의 옅은 황사가 될 전망이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며, 경기동부내륙과 강원도영서는 오후 한때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9일 서울의 아침최저기온은 5℃, 대구는 7℃ 부산은 8℃를 기록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5℃, 대구가 15℃, 부산이 16℃를 기록하겠다.
수요일인 10일부터는 일교차가 벌어지겠다. 10일 서울의 아침최저기온은 1℃, 대구는 2℃ 부산은 4℃를 기록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1℃ 대구가 12℃ 부산이 12℃가 될 전망이다.
목요일인 11일에는 서울의 아침최저기온이 2℃, 대구가 4℃, 부산이 5℃를, 낮최고기온이 서울이 12℃ 대구가 15℃ 부산이 12℃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
기상청관계자는 "이번 한주는 이와 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겠으니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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