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졸업생들
학위가운을 대여한 졸업생들이 졸업축하 현수막 옆에서 기념촬영 중이다. ©한신대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경기캠퍼스 한울관에서 ‘졸업생 학위가운 대여 행사’를 진행했다.

한신대는 ‘2019·2020학년도 학위수여식’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서였다. 한신대학교 교무팀에서는 벚꽃 피는 4월에 맞춰, 학위가운을 착용하고 졸업사진을 찍으며 대학시절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해당 행사는 학위가운 및 학사모를 대여해주고 야외 캠퍼스를 누비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KF94마스크 착용 필수,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이뤄진 행사에 사진을 찍는 잠깐의 순간만 마스크를 벗고 ‘인증샷’을 남긴 후 다시 마스크를 썼다. 졸업생들과 후배, 가족들은 삼삼오오 모여 넓은 캠퍼스를 거닐며, 다양한 졸업사진을 남겼다.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샬롬채플 계단'과 '벚꽃 아래'다.

졸업생들은 “졸업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해서 아쉬웠는데 사진이라도 남겨서 너무 좋다”, “졸업하는 기분을 못 느꼈는데 오늘 학위가운을 입고 학사모를 써봐서 이제야 대학생활의 마무리를 한 것 같다”고 즐거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신대학교 연규홍 총장은 “졸업식에 가족·동기·지도교수들과 함께 축하하고 학위가운을 입고 축하를 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졸업 때까지 학업에 열심히 정진해온 학생들이 한신을 졸업하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벚꽃 시즌에 맞춰 해당 이벤트를 진행했다. 졸업 후에도 한신의 자긍심을 가지고 모든 일에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한신대 졸업생들
샬롬채플 앞에서 졸업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졸업사진을 찍고 있다. ©한신대
한신대 졸업생들
졸업생들이 휴대폰 카메라로 서로의 ‘졸업샷’을 찍어주고 있는 훈훈한 모습 ©한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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