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덕영 목사
황덕영 목사 ©기독일보DB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성령으로 부흥하는 선교적 교회’(행9:31)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황 목사는 “‘그리하여’로 시작하는 오늘 말씀의 배경이 궁금하다”며 “바울은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그 때까지만 해도 그는 살기등등해서 주님의 제자들을 위협하며 살았다”고 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르심으로 변화된 후, 그는 여러 회당을 다니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힘 있게 전했다. 배신당한 유대인들은 그를 죽이려 했고, 예루살렘의 다른 제자들은 그가 예수님의 제자임을 믿지 못하고 아직 두려워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많은 위기와 고난을 이기면서 복음을 전했다. 위기를 만날 때마다 주님께서 그를 지키셨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든든히 서고 부흥이 일어난 것이다. 이 말씀은 초대교회 사역의 결론과도 같은 메시지”라고 했다.

이어 “이 말씀 속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두 가지의 축복을 붙잡아야 한다”며 “먼저, ‘하나님이 내리시는 평안’을 붙잡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이 평안을 누리는 사람은 근심할 이유도 없고, 두려움에 떨 이유도 없다. 예수님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신다 이 평안은 환경을 초월한다. 야곱이 그랬다. 그는 형 에서를 피해 하란으로 떠날 때 광야에서 돌을 베개 삼아 자고 있었다. 하나님은 그에게 ‘내가 너와 함께 있어서 내가 너를 지켜 주겠다’라고 말씀하신다. 그는 비록 광야 한복판에 있었지만 에이레네, 샬롬의 평안을 누리며 주께서 이끄시는 길으르 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둘째,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든든히 서 가는’ 축복을 붙잡아야 한다”며 “하나님은 우리의 삶과 교회가 든든히 서 가게 하신다. 초대교회는 예배당뿐만 아니라 가정이 교회였고 일터가 교회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린도전서 3장 16절 말씀처럼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전이었다. 요한계시록 3장에 나오는 빌라델비아 교회는 일곱 교회 중에서 유일하게 칭찬만을 받은 교회”라며 “하나님은 이기는 자를 성전의 기둥, 곧 교회의 기둥으로 든든히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그는 “교회는 ‘서 가는’ 것처럼 늘 진행형이다. 교회는 멈추지 않는다”며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끊임없이 이끄시며 든든히 세워 가신다. 지상의 교회가 완전할 수는 없지만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있는 자리에 안주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연약하다고 낙심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따라갈 때 과거보다 미래가 더 온전하게, 점점 든든히 서 가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는 데 있어서는 방향이 중요하다. 초대교회는 어디를 향하여 가고 있었는가. 그들은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향하여 나아갔다. 모든 민족을 향해 나아가 제자 삼는 것이 그들의 비전이고 방향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주를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며 주님을 두려워하는 것”이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자기 마음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예배 속에서 나타나고 순종의 삶으로 드러난다. 예배의 핵심이 무엇인가. 말씀과 기도와 찬양이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 없이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질 수가 없다”고 했다.

아울러 “하나님은 길을 여시는 분이다. 주님은 길을 만드시고, 기적을 행하시며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라며 “그 길을 따라 가면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그리하여’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어둠 속을 걸어가는 우리에게 빛이 되어 주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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