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임새로 세워지는 삶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이스라엘 백성에게 언약을 주시기 이전에 본 장에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언약 체결의 준비를 단단히 하도록 하십니다. 준비라는 것은 어디에든, 무엇에든 중요한 과정이 되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준비 없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언약 체결 이전에 반드시 준비되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종되었던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자유롭게 되도록 구원해 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차적인 준비를 ..
  • 리퀴드 처치, 솔리드 처치
    장소, 전통, 의무를 넘어 관계, 연결, 선택의 공동체로
    교회, 혹은 신앙 공동체를 생각할 때, 그리스도인들은 종종 일요일 오전 예배당 모임을 떠올린다. 그것이 전통적으로 교회의 본질이자 중심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연 ‘교회’는 단지 특정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는 형식적인 모임에 그쳐야 할까? 많은 이들이 교회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된 관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교회에 대한 상상을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
  • 성도의 헌금생활
    [신간] 성도의 헌금생활
    ‘헌금’이라는 단어는 교회 안팎에서 쉽게 꺼내기 어려운 주제다. 신앙의 표현으로 자연스럽게 여기는 이들도 있지만, 부담과 거리감을 느끼는 이들도 있다. 특히 교회를 처음 찾는 새 신자에게는 헌금이 신앙생활의 걸림돌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헌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책 <성도의 헌금생활>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교회와 신앙을 이해하는 새 신자 GUIDE’ 시리즈의 ..
  • 다시 오실 주의 길을 예비하라
    <5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삶 모든 곳에 스며 있다. 매일 마시는 물 한 모금, 숨 쉬는 공기 한 번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다. 그분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에 함께하신다. 하나님은 조건 없는 사랑으로 우리가 넘어질 때도 변함없이 손을 내미신다. 가장 큰 사랑의 증거는 우리를 위해 자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는 벼락처럼 골고다 언덕 높은..
  • 도서 『문화는 유전자를 춤추게 한다』
    유전자가 문화를 만들고, 문화가 유전자를 진화시킨다
    "왜 우리는 BTS에 열광하고, 매운맛에 탐닉하며, 뒷담화에 몰두하는가?" 이 흥미로운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 『문화는 유전자를 춤추게 한다』는 인간 문화를 생물학적 관점에서 조명하며, 유전자와 문화가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진화해왔는지를 탐구한다. 저자인 연세대학교 생물학과 장수철 교수는 "K팝 유전자가 존재할 수 있는가?"라는 도발적인 질문을 시작으로,..
  • 마침내 그들이 로마를 바꾸어 갈 때
    로마 세계의 그리스도교화에 관하여
    “그리스도교는 어떻게 로마를 바꾸었는가?” 이 간단한 질문은 단순한 종교사적 흥미를 넘어, 인간 사회에서 신념과 권력이 어떻게 얽히고 충돌하며 재구성되는지를 묻는 철학적 질문이다. 신간 <마침내 그들이 로마를 바꾸어 갈 때>는 바로 이 깊은 질문을 향해 역사학의 거장 피터 브라운이 던지는 사려 깊은 응답이다...
  • 성품 이노베이션
    나를 찾아 떠나는 성품 치유
    "나를 사랑하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내 마음인데 왜 조절이 안 될까요?", "내 상처가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아 너무 괴로워요." 어른이 되어도 해결되지 않는 마음속의 질문들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며, 과거의 상처로 현재를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반가운 안내서가 출간됐다. 성품교육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영숙 박사가 펴낸 <성품 이노베이션>은 ..
  • 성도의 헌금생활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경은 돈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고 가르칩니다. 나아가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알려줍니다. 하나님께서 세상 만물을 만드셨으며 친히 소유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자기 노력으로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인간 마음대로 돈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이 주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느 날 가져가 버리시면 인간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돈은 하나님..
  • 들풀 위에 깃든 사랑
    산골농부목사 홍동완 묵상집
    이름 없이 피었다 쓰러지는 들풀,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고 무심히 밟히는 존재. 하지만 그 들풀 위에 하나님의 사랑이 깃들어 있다면 어떨까? 홍동완 목사(도심리 교회 담임)의 신간 <들풀 위에 깃든 사랑>은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2013년에 출간됐던 동명의 저서를 새롭게 손질하고 다시 정리하여 펴낸 묵상집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사계로 구성된 글들을 따라가다 보..
  • 하나님이 궁금한 당신에게
    인생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기독교 신앙이 답하다
    "나는 누구인가?",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가?", "하나님이 정말 존재하실까?" 이러한 질문은 철학자만의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인생의 고비마다 마주하는 보편적인 물음이다. 이성은 한계에 부딪히고, 과학은 침묵하거나 마음을 채우지 못할 때, 본 도서인 <하나님이 궁금한 당신에게>는 그 질문들에 대해 기독교 신앙이 어떻게 대답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 애드보켓코리아
    심동섭 목사 저서 『기독교 신앙의 여섯 가지 기초』 출간돼
    이 책은 히브리서 6장 1~2절을 중심으로 세례, 안수, 죽은 자의 부활, 영원한 심판 등 여섯 가지 교훈을 다루며, 각 주제를 성경 본문 중심으로 깊이 있게 해석한다. 아울러 요한복음, 고린도전서, 요한계시록도 같이 다루고 있다. 저자 심동섭 목사는 “성경 해석은 성경이 하게 하라”는 원칙을 따라, 말씀 자체가 신앙의 기초를 설명하게 하는 데 집중했다...
  • 위로, 성도가 살아가는 힘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이 고백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순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습 그대로를 받아 주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실패로 비어 있는 그물을 보시고, 당신이 준비하신 것들로 풍성히 채워 주시는 분입니다. 비록 결핍과 부족이 가득한 인생 광야를 걸어가지만, 성도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믿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염려는 그냥 사라지지 않습니다. 목자 되신 ..
  • 행복하고 성숙한 삶을 위한 성품사전
    24가지 덕목으로 완성하는 그리스된의 삶
    그리스도인의 삶은 단순한 윤리적 생활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여정이다. 새로운 신간 도서 <행복하고 성숙한 삶을 위한 성품사전>은 이 여정에 꼭 필요한 24가지 덕목을 소개하며, 그것이 단지 추상적인 이상이 아니라 신앙과 일상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될 수 있는 삶의 방식임을 강조한다...
  • 쓰임
    조연에서 주연으로 때론 주연에서 조연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묻는다. “나는 정말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사람일까?” 거대한 꿈과 탁월함만이 쓰임 받는 자격이 되는 것 같은 시대에, 저자 추창호 목사(목자교회 담임)는 신간 <쓰임>을 통해 조용하지만 분명한 음성으로 말한다...
  • 보이지 않아도 떠나가는 봄꽃 세상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이 시대는 탈종교시대입니다. 기독교도 예외가 아닙니다. 140년 한국교회 역사상 안팎의 도전과 위기를 만났습니다. 이는 사람의 힘으로 넘어설 수 없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엎드릴 뿐입니다. 바울 사도는 유대 민족의 구원에 대하여 큰 근심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 중에 하나님 앞에 아뢰었습니다. 그가 얻은 결론은 모든 것이 “토기장이”(롬 9:21)이신 하나님의 주권 아래 놓여있음입니다...
  • 도서 『바움가트너』
    폴 오스터의 마지막 장편소설 『바움가트너』 출간
    2023년 4월 세상을 떠난 미국의 대표적인 작가 폴 오스터의 마지막 장편소설 『바움가트너』가 출간됐다. 이 작품은 작가가 투병 중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며 집필한 유작으로, 은퇴를 앞둔 노교수 시드니 바움가트너의 시선을 통해 상실과 애도, 기억과 시간, 삶의 본질을 섬세하게 탐구한다...
  • 웬수 같은 자식 마녀 같은 엄마
    사춘기 자녀와의 전쟁에 지친 부모들에게 보내는 위로
    사춘기를 통과하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전쟁’이라는 단어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실감할 것이다. 대화는 통하지 않고, 아이는 스마트폰과 게임에만 빠져 있고, 성적은 점점 내려가고 이런 상황 속에서 부모들은 매일 ‘화’와 ‘후회’ 사이를 오간다. 아이와의 관계는 점점 멀어지고, 어느새 집은 대화보다 침묵이 무겁게 내려앉는 전장이 되어버린다...
  • 위로, 성도가 살아가는 힘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에게 전하는 열두 편의 위로 메시지
    현대인의 삶은 외롭고, 고단하다.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마음 안에는 누구도 알지 못할 결핍과 좌절, 포기하고 싶은 무게들이 켜켜이 쌓여 있다. 바로 그 지점에서, 조태성 목사(익산 청복교회 담임)의 신간 <위로, 성도가 살아가는 힘>은 말없이 무너진 이들의 어깨에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을 얹는다...
  • 기도와 금식으로 거듭난 영성
    <5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루는 우리 집에 세 들어 사는 사람이 자기 교회 철야예배에 같이 가자고 권했습니다. 부광교회를 싫어할 때였으니까 그 교회를 따라갔습니다. 예배시간은 밤 10시였는데, 그 시절에는 철야기도회를 밤새워 했습니다. ‘먹보다도 더 검은’이라는 찬송을 부르는데 팔짱을 턱 끼고 앉아서 불렀습니다. 예수는 믿되 제대로 믿지 못하는 모습이 가관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저를 불쌍히 여기셔..
  • 사랑의교회 GODSEND 기도회
    눈물로 써내려간 12년의 감사… ‘작은 자’의 떨리는 고백
    삶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드린 기도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작은 자의 떨리는 고백>은 화려하거나 극적인 변화보다, 깊고 조용하게 흐르는 하나님의 은혜를 진실하게 증언하는 신앙 고백집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작은 자’의 이야기이며,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고백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