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는 기도 4: 중독 치유기도
    <1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이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지금 저는 내 눈에 보이는 세상과 눈에 보이지 않는 저 천국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도 만드시고 태양에서 나오는 다양한 광선도 필요에 맞게 만드셨고 수많은 기체들도 하나님이 기능에 맞게 만드셨습니다. 세상을 보면 만물이 다 원리가 있고 목적에 맞게 만들어졌음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 도서 &#039;Z세대의 2025 트렌드 보고서&#039;
    Z세대, 로컬리티와 새로운 감성으로 2025 트렌드 주도
    Z세대가 로컬리티를 대하는 방식은 과거와 사뭇 다르다. 이들에게 로컬리티는 단순히 지역 특산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지역 고유의 경험이 가능하다면 그것이 곧 로컬리티다. 강원도 춘천이 닭갈비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Z세대는 춘천에서 열리는 ‘감자밭’ 축제를 위해 ITX 청춘열차에 몸을 싣는다...
  • 기후위기 앞에 선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약
    <1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크고 작은 위기 상화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 그때마다 근심은 그 위기를 앞세우고 내 곁에 파도처럼 밀려온다. 이러한 실존에 직면한 우리에게 하나님은 고라 자손을 통하여 말씀하시길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그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여 요동하지 말라고 깨우쳐 주신다. 이 말씀의 본질적 의미는 나약한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을 절대 의지한 담대한 믿음으로 승리하라는..
  • 하박국 폭력의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다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하박국서 강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기아, 최근 몇 년간 겪은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상황으로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하박국서는 그런 현실에 대한 성경적인 답과 적용점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크리스토퍼 라이트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점을 적실하게 잘 설명하고 적용하도록 돕길 소망한다...
  • 도서 &#039;소멸 시대 폭식 사회&#039;
    책 ‘소멸 시대 폭식 사회’,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 문제를 진단하다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은 반복된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패를 거듭해왔다고 지적하는 책 소멸 시대 폭식 사회가 출간됐다. 저자인 박현갑 서울신문 논설위원은 30여 년간 기자로 활동하며 축적한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수도권 집중 문제와 지방 소멸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 고리도전서 13장
    “사랑에 근거하지 않은 신앙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랑 장’(章)으로 불리는 고린도전서 13장은 하늘의 수많은 별 중에서 가장 찬란히 빛나는 별과 같고, 보석 중에서도 제일 귀하고 아름다운 보석과 같다. 사랑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고 중심이며 근본정신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랑이기에 다른 어떤 것도 사랑보다 우선일 수 없고, 사랑보다 중요할 수 없다. 하나님은 사랑 때문에 죄인인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고, ..
  • 평신도를 위한 쉬운 창세기 1
    <1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런데 여기에 특이한 점이 하나 있다. ‘하나님’(히. 엘로힘)이 복수로 사용되었다는 점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신데 왜 복수로 기록되어 있는가?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장엄의 복수’이다. 고대 근동에서는 위엄 있는 신적 존재, 혹은 왕을 기록할 때 종종 복수로 기록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사용된 복수형을 ‘장엄의 복수’라고 한다. 여기서 하나님을 복수로 사용한 것은 하나..
  • 도서 ‘인구는 내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
    [신간] ‘인구는 내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
    인구와 자원의 관계를 최초로 학문적으로 정립한 맬서스 이론에서 출발한 인구학은 이제 보건학, 사회학, 경제학, 환경학을 비롯해 자연과학과 공학까지 아우르는 융합적이고 응용적인 학문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술된 책 '인구는 내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김영사)는 인구 구조와 변화가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다채로운 영향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 설교가 맛있다
    작은 교회 사역자를 위한 설교컨설팅
    훌륭한 쉐프는 좋은 재료를 확보하고, 자기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멋진 요리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설교자가 청중들을 위하여 설교를 준비하는 것도 이러한 요리과정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저자 박정엽 대표(에클레시아 지원연구소)는 최고의 재료인 성경을, 훌륭한 영적 양식이 되도록 준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 골방 기도
    <1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람들이 “그 입의 말처럼 된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은, 어떤 사람이 무심코 내뱉은 말이 그의 운명을 바꾼다는 뜻으로 쓰이고, 이런 일은 비단 우리만이 아니라 신앙 세계 밖에 사는 사람들의 삶에서도 수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이 말의 신비, 이 말의 위력을 누구보다 많이 체험한 이들 중의 한 사람입니다. 이것은 보통 사람들도 일상에서 무수히 경험하는 것..
  • 도서 &#039;헌법의 탄생&#039;
    헌법의 탄생 역사의 피와 저항으로 쓴 근대의 정신
    헌법은 단순히 국가 체계와 법적 기틀을 규정하는 문서가 아니라, 국가의 근본 규범으로서 정치와 제도에 질서를 부여하는 권위의 형식이다. 그러나 헌법이라는 단어는 일상과는 다소 동떨어진 무거운 느낌으로 다가오곤 한다. 이는 헌법이 지닌 본연의 무게 때문이기도 하지만..
  • 동물신학
    전통적인 신학과 철학, 목회적 관점에서 동물 이해하기
    오늘날 동물에 대한 이해는 각양각색이다. 특히나 신앙인들에게는 동물의 영혼 및 구원의 문제, 반려동물의 예배 의식 참여 여부, 동물 세례나 장례 가능 여부 등이 현실적인 문제로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지침이 요구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이에 대한 올바른 성경적 이해와 철학적, 법적, 윤리적, 목회적 이해까지 두루 살피며 소개하는 것이 필요함을 느끼며 이 책의 저자들은 본서를 기획..
  • 하박국 폭력의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박국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와 비슷한 세상에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때는 팽팽한 국제적 긴장, 한 시대를 호령하던 초강대국의 쇠퇴와 또 다른 초강대국의 부상, 강대국들의 갈등 가운데 짓밟히기 쉬웠던 약소국들의 불안과 공포, 합종연횡 등으로 인해 혼란 그 자체인 상황이었습니다. 동시에 도덕·종교적 유대감과 전통의 균열로 인해 유다 사회는 사회적 해체와 타락이라는 몸살을 앓고 있었습..
  • 버티고 견디고 살아내라
    삶에 필수적인 고난을 잘 해석하고 돌파하는 법
    문해력 저하가 빚어내는 문제는 신앙 영역에서도 닮은꼴로 일어난다. 미성숙한 영적 문해력으로 인해 고난의 사건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출제 의도를 오해하면 문제는 문제대로 더 힘들어지고 고난의 유익과 열매를 누리지 못한 채 상처만 남게 된다. 저자 안호성 목사(울산 물맷돌교회 담임)는 이 책에서 고난의 때에 그리스도인을 더욱 괴롭히는 두려움과 고독감, 느림, 절망, 낙심 등..
  • 멜리츠 학습법
    AI기반, 가장 똑똑한 크리스천 공부법
    ‘AI 기반 멜리츠 학습법’은 교육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새롭게 등장한 혁신적인 학습법이다. 히브리어 ‘melitz’에서 영감을 받아 ‘중재자’라는 뜻을 가진 이 학습법은 AI가 테스트를 통해 학습자의 인지 수준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맞춤형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학습자들은 자신에게 꼭 맞는 개인 교사를 둔 것처럼 언제 어디서든 궁금한 것을 질문할 수 있다. 자신이 관심을 두..
  • 아카펠라로 교회음악을 노래하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배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그분의 존재와 일하심을 인정하고 영광을 돌리는 신앙의 중심적인 행위이다. 예배는 단순히 의식이나 절차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성도의 삶을 통해 드려지는 총체적인 헌신과 경배로 이해된다. 예배의 히브리어 용어 ‘아바드’와 헬라어 ‘라트레이아’는 각각 ‘섬김’과 ‘봉사’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예배가 성도의 일상적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과 관계가 깊..
  • 교회는 죽었다
    [신간] 교회는 죽었다
    고백교회운동 계열의 타보어 신학교 저자 헴펠만 교수는 소수가 되는 교회에 희망이 있다고 이 책을 통해 말한다. 소수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다수 기득권이 되기를 피해야 하며 근본적인 자기반성을 통해 “콘스탄니누스의 갑옷”을 벗어야 희망 가득 찬 교회가 된다는 주장을 피력한다...
  • 죽을 때까지 유쾌하게
    약해진 자들과 동행하는 삶의 해석학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아버지와 저자인 김혜령 교수(이화여자대학교 호크마교양대학)의 동행기. 이 동행에서 “아버지도 살고 나도 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해석학’이다. “‘어떻게 삶을 해석해 낼 수 있느냐’가 우리가 서로를 대하는 돌봄의 방식과 질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 성령의 선물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말씀을 차례로 읽어 가는 우리가 이 시대의 지성입니다. 가장 교양 있고 세련되고 아름다운 자입니다. 말씀을 차례로 꿰는 사람은 상담도 잘하고 뭐든지 잘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받으려면 성경을 통해 약속의 명령을 잘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들은 후에는 잘 기다려야 합니다. 약속에는 반드시 기다림이 수반됩니다. 혹여 기다림이 길어진대도 하나님은 내 아버지이시기에 반드시 약속을 지키십니다...
  • 도서 &#039;추락&#039;
    J. M. 쿳시의 명작 ‘추락’, 재출간으로 새롭게 만나다
    소설은 중년 백인 교수의 삶이 추문으로 인해 무너진 뒤, 그가 자신과 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쿳시는 아파르트헤이트 시대의 잔재와 새로운 시대의 희망 사이에서 드러나는 모순을 예리하게 파헤치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진정한 변화를 맞이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