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Unsplash/Martin Sanchez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기준 전 세계 누적 코로나19 사망자는 151만1900명을 넘어섰다. 월드오미터보다 적은 수로 집계되는 존스홉킨스 코로나19 확산 지도 기준으로도 150만5500여명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존스홉킨스 기준 총 사망자 27만610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브라질이 17만5200여명으로 두 번째로 많은 희생을 치렀으며, 인도가 13만86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누적 사망자 150만명은 유럽 소규모 국가 에스토니아 인구(2020년 기준 132만명대)보다 많은 숫자다. 한국으로 치면 통계청 기준 2020년 서울 인구(967만명대)의 15%가량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것과 같다.

전 세계 확산 추세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월드오미터 기준으로 미국에선 3일 무려 21만8500여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미국 신규 사망자는 같은 통계 기준 2900명을 넘어섰다.

영국의 경우 월드오미터 기준 누적 확진자 167만4100여명에 누적 사망자 6만여명, 존스홉킨스 기준 누적 확진자 167만8400여명에 누적 사망자는 역시 6만여명이다.

트기 지난달 북미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11월26일) 계기 확산이 충분히 집계되기 전이어서 더욱 우려가 크다. 통상 코로나19 의심 사례 격리 기간이 10~14일인 점을 고려하면 향후 일주일가량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다.

아울러 이달 말 크리스마스 연휴로 미주와 유럽 지역에서 대규모 인구 이동이 발생할 경우 3차 확산이 어느 때보다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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