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기장 나홍균, 기침 고흥식, 예장백석 정영근, 예장합신 이철호 신임 총회장

2012년 각 교단 총회가 17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와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 예장백석 총회, 예장합신 총회 등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18일 열린 기장 97회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는 나홍균 목사(충남 대천교회)가 추대 됐다. 목사 부총회장으로는 박동일 목사(인천 성신교회)가 장로 부총회장으로는 이종준 장로(충북 소명교회)가 당선됐다. 관심을 모았던 4년 임기 총무직은 배태진 목사가 재선됐다.

같은 날 지구촌교회(담임 진재혁) 분당성전에서 열린 기침 102차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총회장으로 고흥식 목사(영통영락교회)가 당선됐다. 또 제1부총회장과 제2부총회장에 각각 윤덕남 목사와 정호인 안수집사가 선출됐다.

예장백석 총회는 제35회 총회를 통해 신임 총회장으로 정영근 목사(성문교회)를 추대했다. 단독후보로 나선 정 목사는 투표없이 전원 기립박수로 추대됐다. 단독출마한 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와 유철호 장로(영안교회) 역시 무투표로 부총회장에 선출됐다. 3년 임기의 사무총장은 두 후보의 경합 속에 현 이경욱 목사가 재선됐다.

예장합신 제97회 정기총회에서는 이철호 목사(강성교회)가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목사 부총회장과 장로 부총회장에는 각각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와 전창대 장로(대구영안교회)가 선출됐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교단총회 #교단 #한국기독교장로회 #기장 #기독교한국침례회 #기침 #예장합신 #지구촌교회 #이동원 #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