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삼성디지털프라자(대표 박종갑)의 기부로 아동 및 미혼한부모 가정에 컴퓨터와 세탁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연말 삼성액티브워시 세탁기 30대 (1,900만 원 상당) 지원에 이은 삼성디지털프라자의 두 번째 기부다.

삼성디지털프라자의 이번 기부는 4월 30일까지의 삼성노트북 9metal과 삼성액티브워시 세탁기 판매금 적립으로 진행된다. 컴퓨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라인을 통한 교육이 필요한 저소득층가정 아동 및 장애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삼성액티브워시 세탁기 또한 5월 중에 미혼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회장은 “2015년 첫 만남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지속적인 후원을 결정해주신 삼성디지털 프라자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은 컴퓨터를 통해 더 많은 교육기회를 갖고, 미혼한부모들도 더욱 청결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을 것이다.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가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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