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남애국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건국 78주년 경축 제3회 대한민국 우남애국대상 시상식’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우남애국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건국 이념을 기리고, 각 방면에서 애국 활동을 펼치며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살리는 데 기여한 인물들을 발굴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최 측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번영된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전하겠다는 목적을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종교, 학술, 의료, 문화 등 총 8개 부문에서 선정되었다. 부문별 수상자와 주요 공로는 다음과 같다. 선교 부문 수상자로는 예수마을교회를 개척해 46년 동안 지역사회 선교에 매진하고 밴드목회 시스템을 창안한 장학일 목사가 선정됐다. 해외 부문은 미국 필라델피아큰믿음제일침례교회 담임이자 우남네트워크 공동대표로 활동 중인 황준석 목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계 및 교육계의 탁월한 공로도 조명됐다. 학술 부문에는 한국과학원(현 KAIST) 설립 및 초기 운영에 기여하고 국내 최초로 에너지학과를 신설한 정근모 박사가, 교육 부문에는 총신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정성구 박사가 수상한다.
의료 부문은 서울대·듀크대 심혈관MR연구센터장을 지낸 뒤 아프리카 에스와티니 기독의과대학교 의무부총장으로 헌신 중인 박재형 선교사가 받는다. 봉사 부문은 2009년 법무부 교정본부 보안과장과 2013년 법무부 교정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교정 행정에 이바지한 지정수 장로가 수상한다.
문화·예술계에서도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이 선정됐다. 예술 부문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를 지내며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영자 작곡가가 선정됐다.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 부문 수상자로는 2003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선굵은 연기를 선보이고 2019년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조연상을 거머쥔 탤런트 최준용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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